-
태풍접근 남부 비상/A급 로빈… 큰 피해 우려
◎호우속 피서객들 조난·실종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7호 태풍 「로빈」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남해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운데 10일 새벽 남해안과 부산 등 남부
-
규슈근해 우리 어선 일 해상경찰서 나포/부산선적 길용호
【부산=강진권기자】 7일 새벽 0시45분쯤 일본 규슈이키섬 북동쪽 10.4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 선적 트롤어선 제107길룡호(1백38t·선장 김성천·45)가 전관수역 침범혐
-
구주서도 화산 폭발
【동경=방인철 특파원】해저 분화가 있었던 일본「이즈」(이두)반도에서 재 분화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규슈 (구주) 지방 구마모토(능목) 현의 활화산인 아소산이 16일 4년만
-
(8)|조선통신사 행렬에 배운 탈춤
새벽 다섯시에 엑시브호텔을 떠나 도바 (오우)를 거쳐 이세 (이세) 에서 급행열차로 갈아타고 쓰 (진) 시에 내린 것은 아침 열시가 조금 지나서였다. 시교육위원회를 찾았다. 물론
-
제주·남해에 태풍주의보 폴리호 북상
우리 나라가 올해 처음으로 태풍영향권에 들어갔다. 중앙관상대는 제3호 태풍「폴리」(Polly)가 20일 하오 3시쯤 제주 남동쪽 1백50k 해상에까지 진출, 남부와 제주지방에 더
-
태풍「코라」북상
중앙관상대는 19일 통보한 제9호 태풍「코라」가 20일 새벽3시 현재 「오끼나와」부근(북위25·9도 동경127·2도) 까지 북상, A급 태풍으로 확장되면서 매시간 7「노트」의 속도
-
비의 고전미
『비가 온다. 오누나. 오는 비는 올지라도. 한 닷새 왔으면 좋지.』 소월은 흥에 겨위 노래를 읊는다. 3일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서울에 쏟아진 비는 l백21.7밀리나된다. 서울의
-
태풍통보
11일 상오 관상대는 제22호 태풍통보를 발했다. 11일 새벽 3시 현재 22호 태풍「오팔」호는 「이오지마」북서쪽 5백 킬로 지점에서 매시 20킬로의 시속으로 북쪽으로 진행하고있어